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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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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2026년 신춘 입춘대길 써 드립니다

동화사 기획국장 스님께서 병오년 입춘을 맞이해서입춘대길 입춘첩을 직접 써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동화사에 오시면 기와부스에 들러서 기와도 한 장 쓰시고 입춘첩도 받아가셔서 2월 4일 입춘날 집 대문 현관 대들보 천장에 붙이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스님께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立春)이라는 절기에 “큰 길운이 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새해 시작과 함께 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문구와 더불어복혜왕양(福慧汪洋)은 복과 지혜가 바다처럼 넓고 깊어라 라는 의미입니다.화기치상(和氣致祥)은 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면 그 기운이 어우러져 상서(祥瑞)를 낸다는 뜻입니다.건양다경은(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햇볕이 세워지니 경사가 많으리라’는 축사입니다.어떤 문구를 만나게 될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화사 기와 부스에 들리셔서 입춘의 행운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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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떡 만드시는 동화사 주지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교구장 스님께서 직접 떡을 만드십니다. 직접 소금으로 간을 하시는 모습 떡 뽑는 기계도 직접 청소하시고시루에서 쪄낸 떡을 가래떡 틀에 넣으셔서 한번 뽑아내는 모습쪄낸 떡을 틀에 넣으셔서 한번 뽑아내는 모습2번 뽑아야 맛있다면서 한번 더 뽑아내시고시식하라는 말씀에 먹어본 따끈따끈한 가래떡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교구장 스님의 손맛은 간이 딱 맞았습니다. 선원, 율원, 강원에 떡을 돌리시고 사중 식구들도 맛을 보았습니다. 재무국장 스님과의 손발 맞춤은 원팀 이었습니다. 동화사에서는 생일 불공떡 접수를 받습니다. 시루 한판에 40,000원 입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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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동안거 결제법회

조계종 13,14대 종정이신 진제대종사를 모시고 통일기원 대전에서 동안거 결제법회를 가졌습니다. 진제대종사께서는 법문에서 이 화두를 들고 가나 오나, 앉으나 서나, 농사를 지으나 장사를 하나오매불망 간절히 하루에도 천번 만번 의심을 밀고 또 밀어주다 보면 문득 참 의심이 일어나게 된다고 하시면서 하루에도 천만번 의심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만고에 아름다운 것을 어느 곳에서 찾을꼬? 삼경에 달이지니, 저자를 뚫고 지나감이로다 법문을 하셨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교구장이신 선광스님께서는 제방선원 스님들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님들께서도 마음놓고 정진하셔서 공부가 원만성취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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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주지스님 동정

대웅전앞에서 동화사 소임을 맡으신 신임 국장스님 들과 한컷동화사 각 신행단체 회장들과 상견례 동화사 발전방향 설명과 협조요청12월1일 대불전 신임 주지스님 법문 총무국장 벽와스님 임명박물관장 법기스님 임명 문화국장 도우스님 임명 기획국장 스님임명동화사 종무원 및 산하단체 전체조례 전체조례 참석하신 각국 국장스님들 동화사 종무원들과 전체조례 법문 및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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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에 선광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1월19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3층에 마련된 임시집무실에서 동화사 신임 주지 선광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을 비롯한 종회의원 스님들과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호법부장 도심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 등 20여명의 스님들이 배석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축하인사를 전하며 “아시다시피 동화사는 그동안 지난한 난관이 많았다”며 “동화사 발전의 시발점으로 삼아 그동안 종단 일원으로 보여온 역량과 실력을 잘 펼쳐서 전법 포교에 모범이 되고 선두 역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광스님이 종회 중심에서 견인 역할을 해와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없잖아 있지만, 우리나라 불교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구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잘 하면 빈자리도 충분히 채워질 것”이라고 격려했다.임명장 수여식 후 선광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피해 복구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임 주지 선광스님은 “원장스님 말씀 따라 종도들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수행자 본분을 지키며 수행정진하겠다”며 “대구경북 불교 견인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스님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함께했다. 종회의장 주경스님은 “든 자리 몰라도 난 자리 표가 난다고 하는데, 종회 버팀목이 교구본사로 나가 허전하기 이를 데 없다”며 “선광스님은 오랫동안 봐왔지만 원력과 애종심이 있는 분이므로 대구 불교 전환의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종단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해주길 기원하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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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일정

매월 양력 1일초하루법회 (주지스님법문)
매월 음력 15일보름법회 (종정예하법문)
둘째주 일요일 오전 7시108성지순례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다라니108독송 대정진기도
매월 첫 주 일요일 10시선우회 108참회법회
매일아침 10시시민선방 참선법회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새벽~3시토요철야 참선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