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다른 말이 `함께`인 것을 깨닫기에는,
먼저 고독한 시간들이 필요했습니다.
사랑의 다른 말이 `함께`인 줄을 깨닫기에는,
먼저 아픔 가득한 시간들이 필요했습니다.
인생이라는 책갈피에
`함께`라는 낱말을 가만히 적어 봅니다.
마음이 다만 봄풀처럼 흔들릴 때에
가끔은 꺼내어 읽어보게요.
이토록 좋은 말 한마디,
이토록 햇살 가득한 말 한마디,
`함께`가
그대로 사랑입니다.
글 / 홍수희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전화번호 : 053)980-7900 팩스 : 053)985-4405
Copyright ⒞ 2014 팔공총림 동화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