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사찰음식강좌
동화복지재단
조선후기, 목조, 길이 132.5 cm, 최대 폭 10.8 cm
사찰에서 불교의식을 행할 때 부처와 보살을 의식으로 모셔오는 시련(侍輦)행렬에 소용되던 의식구이다. 주로 자루를 끼워 번이나 깃발을 달거나 보당의 꼭대기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시왕도나 신중도 등에서 이러한 의식구를 볼 수 있다. 용모양 장식은 용이 좌우에 새겨 대칭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