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사찰음식강좌
동화복지재단
조선19세기 후반, 비단, 123.0 × 86.5 cm
자월당 무겸은 환성당 지안의 7세 후손으로 1852년 금당암 서삼층석탑을 중수할 때 양운당 만혜와 함께 대시주자로 참여하였다. 두 점의 자월당 무겸진영은 양운당 만혜의 경우처럼 동일한 인물을 각각 다른 시기에 서로 다른 화사에 의해 거듭 조성한 예이다. 주장자와 염주를 든 가부좌의 형식이며 <자월당 무겸 진영 1>과는 달리 아래로 처진 눈이 인상적이다.